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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급하게 복잡한 작업을 부탁드리고 하루만에 잘 받아서 > 아버님 고희연을 잘 치루었습니다. > > 워낙 옛날 사진도 있었던 탓에 > 사진이 흔치 않았던 시절의 친척분들은 당신들 어릴때 모습이라며 > 무척 좋아하셨고 > 하객들은 특이하고 아주 인상적이었다며 칭찬하셨습니다. > > 분주하고 바빠서 족자 받고서 잘 받았다 인사도 못드리고 > 이제야 글 올리네요. > > 빠른 작업과 배송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> 많이 성가시게 해드렸는데도 성심껏 대해주셔서 또한 감사드리구요. > 또 작업이 생기면 연락드리겠습니다. > > 번창하세요~^^ > :::::: 박성숙 님께서 2005-05-02 에 쓰신 글입니다 :::::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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